돈의 지도투자 수련장33 / 52 · 1분

비용을 줄이는 것만이 확정된 수익이다

이 문서가 답하는 질문내가 통제할 수 있는 투자 변수는 뭐가 있을까?

먼저 알아야 할 것액티브 펀드의 대다수는 지수를 이기지 못한다

투자에서 미래에 대해 확실한 건 거의 없다. 딱 하나 예외가 있다. 내가 내는 비용은 오늘 정확히 알 수 있고, 100% 확실하게 발생한다.

존 보글(뱅가드 창업자)이 남긴 말이 이 원칙의 전부다: 투자에서 받는 것은 내지 않은 것이다.

새는 곳 목록

비용어디서대략
운용보수(TER)매일 자동으로연 0.03% ~ 2%
판매보수창구에서 산 펀드연 0.5~1%
매매수수료사고팔 때마다건당
환전 스프레드해외투자할 때0.1~1%
세금이익이 났을 때상황별

1%가 얼마나 큰가

1,000만원, 연 7%, 30년.

  • 보수 0.05% → 약 7,500만원
  • 보수 1.05% → 약 5,700만원

1%p 때문에 1,800만원. 매년 내는 1%는 작아 보이지만, 그 1%는 원금이 아니라 복리로 불어났을 미래 전체에서 빠져나간다.

실무적으로 볼 곳 세 군데

  1. ETF/펀드의 총보수(TER). 같은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라면 여기서만 고르면 된다. 같은 것을 다른 값에 파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.
  2. 증권사 수수료와 환전 우대율. 해외주식은 이게 꽤 차이 난다.
  3. 매매 횟수. 이건 상품이 아니라 습관이라 따로 다뤄야 한다.

비용을 줄이는 건 재미없다. 재미없는 게 유일하게 확실한 이유이기도 하다.

한 문장으로

수익률은 예측할 수 없지만 비용은 오늘 확정할 수 있다. 연 1%를 아끼는 것은 연 1%를 더 버는 것과 같고, 이쪽만 확실하다.

깃발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된다. 지도로 돌아가면 이 땅에 색이 조금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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