돈의 지도저축 창고
펀드는 맡기는 것이고 ETF는 직접 사는 것이다
이 문서가 답하는 질문펀드랑 ETF는 뭐가 다르고, 뭘 골라야 할까?
먼저 알아야 할 것같은 금리라도 적금 이자는 예금의 절반쯤이다
둘 다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 놓고 그 바구니의 조각을 사는 것이다. 혼자서는 못 사는 분산을 소액으로 산다는 목적이 같다.
| 펀드 | ETF | |
|---|---|---|
| 사는 곳 | 은행·증권사 창구, 앱 | 주식시장 (주식처럼) |
| 가격 | 하루 한 번 정해짐 | 실시간으로 움직임 |
| 사는 방법 | 자동이체로 매달 | 직접 주문 |
| 비용 | 대체로 높음 (판매보수 포함) | 대체로 낮음 |
| 환매 | 며칠 걸림 | 즉시 매도 |
비용이 왜 결정적인가
연 1.5% 보수의 펀드와 연 0.05% 보수의 ETF. 차이는 1.45%p, 별것 아닌 것 같다. 30년을 두면 다르다.
- 연 7% 수익, 30년, 1,000만원 → 보수 0.05%면 약 7,500만원
- 같은 조건, 보수 1.5%면 약 4,900만원
한 번도 잘못 고르지 않았는데 2,600만원이 사라진다. 이 계산이 비용만이 확정된 수익이라는 원칙의 근거다.
액티브와 인덱스
바구니를 채우는 방식이 두 가지다.
- 액티브 — 펀드매니저가 좋아 보이는 종목을 고른다. 보수가 비싸다.
- 인덱스(패시브) — 지수의 규칙을 그대로 따라 산다. 사람이 판단하지 않으니 싸다.
비싼 쪽이 더 잘하면 값을 한다. 문제는 장기적으로는 대부분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.
그래서 실무적으로는
- 자동이체의 편함이 필요하다 → 인덱스 펀드 (보수 낮은 것으로).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실제로 가장 강한 무기일 때가 많다.
- 직접 주문할 수 있다 → ETF. 더 싸다.
- 어느 쪽이든 총보수(TER)를 먼저 본다. 상품 이름보다 이 숫자가 결과를 더 많이 설명한다.
한 문장으로
둘 다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담는 바구니다. 차이는 사는 방법과 비용이고, 장기적으로 결과를 가르는 것은 비용 쪽이다.